About HYĒHAUS
혜하우스; 혜의집-은 글자 [슬기로울 혜 慧] 를 모티프로 만들어진 브랜드입니다. [비 혜 彗]와 [마음 심 心] 두 글자가 하나되어,
손에 빗자루를 쥐고 바닥을 쓸 때 공기 중에 날리는 먼지가 햇볕에 비춰져 반짝거리는 것으로 총명하고 사리밝음을 표현한 아름다운 글자입니다.
비질을 하며 나의 집을 단정히 가꾸고 깨끗히 하고자하는 마음은 들어오는 이들을 따스히 반기려는 감사함에서 출발합니다.
"오래도록 함께하는, 미적으로 아름다운, 안락함을 선물하는"
동반의 가치가 있는, 매일의 물건들을 수집하고 소개합니다.
Editor's Notes
for the lovers of walking in the sunlight.
무더운 여름날, 가볍고 고민없이 어깨에 툭- 걸치고 다니기 좋은 가방을 혜하우스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습니다.
organza - 안이 비출 듯, 비추지 않을 듯한 오간자 소재로 만들어진 hyē summer organza sac 은 두가지 색상으로 지어졌습니다.
안이 비출 듯 비추지 않을 듯한 여름밤의 칠흙같은 하늘과 같은 미드나잇블루,
석양이 질 때 비춰지는 곱게 그으른 금빛의 구리와 같은 카퍼브라운.
어디론가 손에 쥔것들을 놓고 떠나버리고싶은 요즘,
그 떠남이 가까운 공원일 수도, 먼- 바닷가일 수 도 있지만,
그 어느 순간에도 함께 동행하기에 편안한 가방으로 잘 쓰임받길 소원합니다.
No | Subject | Writer | Date |
No Questions Have Been Created. |
hyē summer organza sac - midnight blue